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너를 내 안에 가두고 싶었다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
허락만 된다면
네 숨결은 너무도 달콤하고 고요해서
내가 살아있음을 일깨워주었다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면
이 우주가 온통 너로 멈춘듯했다
나는 노래를 하기도 하고
시를 쓰기도 했지만
서둘러 헤어지는 길이 애달팠다
늘 너와 있으면서도
떨어져 있어서
나는 너를 내 안에 영원히 가두고 싶었다
읽고 쓰고 이야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