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더위를 많이 타는 너를 위해
난 항상 부채를 가지고 다녔지
너에 기대어
그 바람을 같이 쐬기도 했어
우리는 가만히 바람을 나눴어
같이 있다는 것
함께라는 시간이 찬란해서
햇살도 그렇게 춤을 추었나봐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참 그해 여름은 더웠는데
읽고 쓰고 이야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