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게리라성 호우 같아 잠깐 비를 피해 지하철역 입구에 서 있는데 문득 요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이 지금 처음인 거란 생각.
나에게 미안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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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엽(@choisin_b) . 매거진과 브랜드 일러스트레이터이며 해먹 캠핑을 즐기는 해먹 여행자입니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