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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단 Nathan 조형권 May 14. 2022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소개

카드 뉴스와 북트레일러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는 제가 인생의 변곡점에 있을 때 쓴 책입니다.

오랫동안 회사 생활을 하면서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맞는지 스스로 질문을 하다가《논어》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매일 한 구절씩 읽고, 저의 생각과 느낌을 쓰고, '브런치'에 저의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는 것을 보면서 결국 모두들 같은 고민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은 것을 걱정하지 말라"는 문장이 저의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남의 기대에 맞춰서 사는 것보다 우선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결국 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배움과 나눔이었고 그것이 회사 생활과 글을 쓰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공자께서도 자신이 추구하는 '인' 즉 사랑의 가치를 설파하기 위해서 평생 노력했습니다.

그 정신은 2500년이 지난 후에도 유효하고 앞으로 인류가 남겨야 할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이 책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자신이 믿는 가치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WvancZkb5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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