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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상의 글과 생각
고요하게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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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Nathan 조형권
Feb 9. 2023
가끔은 아이팟(또는 이어폰)을 끄고 조용히 걸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너무 많은 소음과 소리, 영상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시청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발밑에도 신호등이 생겼지만, 결국 우리의 마음과 정신은 다른 곳에 빼앗기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아름다운 날씨에 멋진 개울가를 걷는 분들도 스마트폰을 보는데 여념이 없는 걸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나의 다리, 발, 척추, 걸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가끔은 조용히 산보하시길 권합니다.
그러면서 내 호흡, 마음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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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소음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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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Nathan 조형권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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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맹자
저자
《오십에 읽는 맹자》,《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었다고 말하겠습니까?》,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적벽대전, 이길 수밖에 없는 제갈량의 전략기획서》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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