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단 Nathan 조형권 Jun 15. 2023

건전한 욕구와 욕망 사이

"우리는 그저 가볍게 욕망하는 것일 뿐이라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격렬하게 욕망하지." - 세네카

건전한 욕구(가벼운 욕망)는 필요합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돈도 벌고 자기계발도 하고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것이죠.

다만 이것이 욕망으로 변질되어서, 과할 때 문제가 됩니다. 이미 충분히 가졌는데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남들이 갖고 있는 것을 질투하고 뺏으려고 하고.

이러한 욕망과 탐욕이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전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이죠.

적당히 할 줄 아는 중용의 도가 더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인생은 50세가 되기 전에는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