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게 역사상 가장 훌륭한 리더가 누구냐고 물어보니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본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성 제시, 소통과 조정, 동기부여, 판단과 결정, 문제해결(실행)은 리더가 갖춰야 할 소양입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방향성 제시는 어느 정도 할 수 있다고 해도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조정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대외적으로 소통과 조정이 되더라도 대내적인 과정도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성원에 대한 동기부여도 필요합니다. 왜 이 일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역시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어떤 결과가 나왔다면 이제는 리더가 판단하고 결정,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각고의 노력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나왔다면 이것을 어느 정도 판매할지, 기대되는 이익과 마진을 보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모든 리소스를 쏟아보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때 또다시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실행이 리더의 몫입니다.
또한 위에 언급되지 않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책임입니다. 리더의 자리는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리더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힘든 과정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고 구성원과 조직이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