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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emy Sep 04. 2020

네 개의 매거진을 동시에 오픈합니다.

다시금 달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브런치를 언제나 기쁘게 방문해주시는 여러분을 오늘도 환영합니다.


최근에 무슨 일 때문인지 딱히 글을 쓰지 않았는데도,

1일 방문자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였습니다.

그것도 꾸준히 말입니다.


입이 떠억 하니 벌어져서 다물어지지가 않을 만큼 말입니다.


정말 흐뭇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 기쁨을 제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jeremy.cho)에도 종종 올리곤 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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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는 새 책이 출간됩니다.


정규로는 5번째 책이자, 공동 저자 출판물을 포함해서는 6번째 책인데요.


이 원고를 쓰고 나서는 정말 탈진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책 출판을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는데요. 조금 쉬고 싶어졌습니다.


<밤 열두 시, 나의 도시>

<내 나이 벌써 마흔인데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어>

<쓸데없이 열심입니다>

<라떼는 말이야>

<가족 같은 회사에 거침없이 어퍼컷>

+

<차마 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한마디>(공동저자)


이렇게 출간하다 보니 에너지가 약간은 고갈된 듯하여 이후 충분히 보충하고자 조금은 뒹굴거렸던 것이 사실입니다. 글에 한정지어서 말이지요.


이제는 다시금 달리려고 합니다. 제 글을 아껴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이렇게 좋은 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9월부터는 동시에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우선 브런치에는 매거진을 동시에 4개나 오픈합니다.


1. 고흐의 자기계발

2. 난생처음 뮤지컬

3. 글쓰기의 하루

4. 독서의 기쁨과 슬픔


이렇게 4개의 매거진입니다.


제목만 봐도 아시겠죠?


그리고 하나 더, 드디어 유튜브를 오픈합니다.


화려한 편집보다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유튜브로 여러분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언제나 기 출간한 책들도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위에 적어둔 인스타그램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곧 다시금 새롭게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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