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유튜브 낭독하기

https://youtu.be/DSrivg_ZMXI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나름 기획하고, 영상 찍고, 편집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정말 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 책과 내 글을 ASMR처럼 차분하게 낭독하고자 하는 바람과 함께 나의 일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보여주며 이렇게 저렇게 또 다른 소통의 방식을 찾으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유튜브는 가장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런치와 타 SNS를 통해 알게 된 작가님들과 이웃님들께서 유튜브를 준비하시는 과정이 얼마나 고되고, 한편으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의 심정인지 알 듯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올리려고 합니다. 편집이 화려하지 않더라도 뚝심 있게 꾸준히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다 보면 변화가 시나브로 생기겠지요. [주간낭독 Jeremy]가 조금씩 익숙해지면 다른 강의들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몇 가지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으니 이 유튜브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 꼭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올킹TV'로 검색하면 바로 뜨더라구요. 

흐뭇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