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부터 화장품을 쓰지 않았으니 어느새 2년이 되었다. 립밤과 아이브로우 펜슬을 제외하고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이 두 가지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화장품을 끊으면서 세안제와 바디샴푸, 바디로션, 향수도 사용하지 않는다. 화장품에 들어있는 성분도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성분들이 많고 비싸고 성분이 좋다는 화장품도 바를수록 안색이 좋지 않고 계속 화장으로 가리게 된다. 세안 후 유일하게 바르는 것은 코코넛 오일이다.
미니멀한 화장대
코코넛 오일은 항염 효과가 있어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장점
1. 세안이 간편해서 씻는 시간이 단축된다. 2. 외출 준비 시간이 짧다. 3. 여행 준비물이 간단하다. 4. 여름에 수시로 세수할 수 있다. 5. 안색이 밝아지고 피부가 좋아졌다. 6. 화장품 구입 비용이 없다. 7. 쓰레기(플라스틱)가 줄었다. 8. 환절기에 피부 건조함이 없다. 9. 무엇보다 건강에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