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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는... 하나
by
Chong Sook Lee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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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는 하나
함께 동행하며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이끌어주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서로를 존중합니다
그대와 나는
서로 돕고
서로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희로애락
을
나누며
열심히 살아갑니다
때때로
그대와 나의
의견이 달라서
티격태격 하지만
우리는 다시
의견을 좁히고
서로를 받아들이며
기쁨을 나눕니다
그대와 나는
서로가 있어 행복하고
힘들면 거들고
슬프면 위로하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손잡고 살아갑니다
그대의 가는 길이
가시밭 길이라도
행복을 위해서라면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따라가며
세상 마지막까지
동거동락하는
우리는 한 몸입니다
그대가 없는 내가 없고
나 없는 그대도 없기에
우리는
무엇이든 함께하며
서로를 위해
후회하지 않고
미련 없는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대가 있고
내가 있어
완벽한 한 몸을 이루며
살다가
끝날에 우리는
서로를 놓아주고
갈길을 갑니다
그대와 나의
마지막이 될 때까지
그대는 내 안에
나는 그대 안에
서로를 포옹하며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사진:이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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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g Sook Lee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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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Chong Sook Lee의 브런치입니다. 글밭에 글을 씁니다. 봄 여름을 이야기하고 가을과 겨울을 만납니다. 어제와 오늘을 쓰고 내일을 거둡니다. 작으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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