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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 leeha 작가님이... 차려주신 브런치 첫돌
by
Chong Sook Lee
Dec 20. 2020
브런치 첫돌(사진:이종숙)
리하leeha작가님 허락없이 작가님의 댓글을 올렸습니다
브런치 시작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 오늘 '하루 하나' 쓰기 시작한 지
벌써 366일이 지나
366개의 글을 발행했네요
나만 아는 브런치 첫돌을
리하 leeha 작가님이
용케 기억해주시고
첫돌 기념 댓글을 달아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돌잔치를 차려주신 브런치 작가
리하 leeha 작가님 감사합니다
백일도 차려주시고
300일도 차려 주시더니
첫 돌도 차려 주시네요.
브런치 엄마처럼
돌을 챙겨주시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내 일도 기억하기 힘드는데
남의 일을 내 일처럼 챙겨주시는
리하 leeha작가님
하루 하나의 글을 올리면서
재미있고 좋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왜 이걸 이렇게 쓰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 때도 있었답니다.
봄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며
글밭에 글을 쓴 지 1년이 되는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삶의 참 의미를 느끼며 살았던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만난 적도 없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없이 감사했고
댓글로 소통하며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
브런치가 마련해준
나만의 글밭에
쓰고 싶은 글들을 쓰며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
정말로 살맛 나는 한해였습니다.
모든 것들이
어설프던
작년
이맘때였는데
하나 둘 배우며 하다 보니
간신히 돌을 맞아
아장아장 걸어가고 있습니다
.
넘어지고 자빠지며
지나온 날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구독자 하나가 둘이 되고
열이 되고 백이 되며
몇백이 넘는 동안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많은 분들의 좋은 소식을 들으며
나의 일처럼 행복하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어 돌아와
나를 더 행복하게 했습니다.
다음 메인에 올라
폭풍 조회수를 받으며 놀랬던 기억
조회수가 오르지 않고
구독자수가 쉽게 오르지 않아
실망했던 날들도 있었고
글이 안 써져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잡기도 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동안
하루 하나의 글을 쓰며
그동안 서랍에 넣어두었던
나만의 이야기를
브런치에 꺼내 놓았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많이 부족한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브런치 이웃분들의 격려와 공감으로
넘어지지 않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조회수도 구독자 수도
우리가 글을 쓰는 브런치라는 글밭의
무언의 사랑의 약속입니다.
구독해주며 공감해주며
댓글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브런치 글밭
첫돌을 맞고 보니 지난 1년이 새롭습니다.
브런치에서 만난 모든 분
일일이 이름 올리지 않아도
따뜻한 만남을 감사하고
진솔한 소통을 감사하고
깊은 인연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생일을 챙겨주신 리하 leeha 작가님
오늘까지 온 길을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멋진 댓글로
한발 두발 앞으로 걸어갑니다.
브런치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성탄을 축원합니다.
따뜻한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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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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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g So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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