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AI로 경영하라-국내 최고 디지털 전략 전문가가 제안하는 인공지능 활용법, 이준기, 인플루엔셜, 2022.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가설, 검증, 러닝을 통해 초전문가가 될지 인공지능의 대체자가 될지 결정될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책이다.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된다면 앞으로 전개될 인공지능과의 협업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도래할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저자의 생각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문장을 인용한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는 결론적으로 하나다. 그것은 ‘왜(why)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가?’이다. ‘왜’라는 질문은 인간의 목적성을 나타내는 유일한 창구다. 이 질문을 통해 인간은 가설을 만들고 테스팅하면서 지식을 만들어간다. 향후 인공지능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나가겠지만 ‘질문할 수 있는 인간’은 인공지능과 차별화될 것이며,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가설, 검증, 러닝을 통해 초전문가가 될지 인공지능의 대체자가 될지 결정될 것이다.”
p.39.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과 기존의 데이터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 사이에는 근본적인 시각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 바로 이것이 빅데이터와 데이터 중심의 인공지능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p.119. 데이터를 분석할 때는 가장 먼저 그 데이터가 무슨 의미를 지녔고 어떻게 수집되었는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p.120. 어떤 데이터가 어떤 경로로 수집되었으며,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눈에 보이는 데이터만을 바탕으로 분석하면 어떠한 최고급 인공지능 분석기법을 적용해도 틀린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p.185. 우리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협업할 때 어떻게 최대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를 계속 고민해야 한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은 크게 조직 측면, 프로세스 측면, 개인 의사결정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p.283.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는 결론적으로 하나다. 그것은 ‘왜(why)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가?’이다. ‘왜’라는 질문은 인간의 목적성을 나타내는 유일한 창구다. 이 질문을 통해 인간은 가설을 만들고 테스팅하면서 지식을 만들어간다. 향후 인공지능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나가겠지만 ‘질문할 수 있는 인간’은 인공지능과 차별화될 것이며,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가설, 검증, 러닝을 통해 초전문가가 될지 인공지능의 대체자가 될지 결정될 것이다.
AI 상식사전, 한규동, 2022, 길벗.
비즈니스 관점을 꿰뚫은 거의 모든 인공지능, 문용석, 2022, 스마트비즈니스.
알고리즘 리더, 마이크 월시, 방영호 역, 2020, 알파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