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삶이 네가 원하는 삶이라고?
너는 가능해?
평범한 일상을 사는 건 무엇일까? 평범함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할 수 없지만 그들만의 평범함에 맞게 사는 게 평범한 일상이다. 말은 아주 쉽다.
평범한 일상 중 대표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데 그러기 위해서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바로 돈이라는 현실을 제외하는 거다. 돈이 많고 적음의 절대적인 현실을 제외하고 딱 행동만 놓고 봤을 때 평범하다고 보일 수 있는 걸 소개해보려고 한다.
첫째, 패션을 원하는 대로 코디하는 거다.
패션에 관심이 없더라도 옷을 입고 다녀야 한다. 잘 입지는 못하더라도 사람들이 봤을 때 깔끔하게는 입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보이는 이미지가 부담스럽거나 부족하게 보이지는 않아야 하는 게 사회이기 때문이다. 입어보고 싶은 코디를 위한 옷을 사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건 평범한 삶이다.
둘째, 먹고 싶은 걸 먹는 거다.
영양소를 공급하지 않고서는 사람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뭐든 간에 먹는 것이 필수다. 물론 건강을 생각해서 골고루 먹어야겠지만 평범한 일상에서는 그게 중요치 않다. 왜냐면 먹고 싶은 걸 먹는 게 자신의 평범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떡볶이나 남들이 한 번쯤 먹어봤다는 요즘 유행하는 음식,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소고기 등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게 평범한 삶이 있어야 한다.
셋째, 살고 싶은 곳에 사는 거다.
누구나 원하는 집이 있을 것이다. 그 집은 구경하고 싶은 집이 아니고 바로 살고 싶은 집이다. 복층 구조의 집, 방이 여러 개 있는 집 등의 구조적인 것부터 해서 그 안을 마음대로 꾸며서 내가 그리는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 주변에 필요한 시설이 위치해 있는 등의 워너비가 있다. 그런 곳에서 사는 게 평범한 삶이다.
그렇다. 평범한 삶은 바로 입고 싶은 걸 입고 먹고 싶은 걸 먹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사는 인간의 생활 3요소 의식주를 큰 걱정 없이 누리는 게 가장 기본이다.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확신한다. 여기에 앞서 제외했던 한 가지 조건을 포함하면 이는 평범이 아닌 특별로 바뀐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지 모른다. 눈을 낮추면 되지 않냐고.
정답이다.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런데 눈을 많이 낮추더라도 벅찬 게 의식주를 걱정 없이 누리는 삶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아등바등 하루를 버티고 있다.
그래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목표를 향해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