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에 장악된 미국의 정치, 정치인
바이든은 코로나19 범유행 속에서 오프라인 집회를 중단하고 자택의 지하에서 구글 ‘줌(Zoom)’으로 모금을 했다. 당시 트럼프는 “바이든은 어디 있나? 그는 코로나가 무서워 지하실에 처박혀 있다”라고 조롱했지만, 바이든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모으고 있었다.
“현재 대통령 선거에 적용되는 선거보조금 제도는 고장이 나 있다. 노련한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선거보조금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
"대선후보의 진정한 시험대는 과연 그가 원칙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느냐에 있는데 오바마는 그 시험대를 통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