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올바로 하고자 한다면 올바른 습관을 가져야 한다.
습관은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올바른 습관이란 최고의 컨디션과 성장을 위해 위해 반복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내가 손꼽는 올바른 습관 중의 하나는 스트레칭이다. 자기 직전과 기상 직후 하는 스트레칭은 깊은 잠과 청명한 정신에 많은 도움이 된다. 12가지의 스트레칭 동작은 약 5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가성비는 최고다. 5분의 시간을 통해 깊은 잠을 자고 아침을 맑게 시작할 수 있다면 마다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며칠 실천하다가 곧 귀찮아지기 시작한다.
그러면 습관으로 굳어지지 못한다.
습관이라는 것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몸 상태가 좋으나 나쁘나, 시간이 있으나 없으나 자동적으로 때가 되면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자동적으로’라는 말이 중요하다. 할까 말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몸과 마음이 때가 되면 밥을 먹듯이 자연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습관은 설계해야 한다.
좋은 습관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하는 반복 활동은 비록 적은 시간이라도 비즈니스와 일상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술을 매일 반복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각종 병에 걸릴 확률이 대단히 높다. 그래서 좋지 않은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재설계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여러 인터넷 신문사의 경제 기사를 30분 정도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제 상식과 통찰력은 점점 늘어갈 것이다. 책을 1시간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양식은 점점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다. 아침에 하는 습관을 위해서 11시 이전에 취침하는 등의 습관도 동시에 가져야 할 수 있다.
습관의 설계는 개인마다 다르다. 자신에게 맞추어야 한다. 누군가가 그렇게 하고 있다면 한 번 1달만 실천해보고 나서 자신에게 적합한지 평가해 보자.
비즈니스를 잘하는 사람들 중에 좋은 습관을 갖고 있지 못한 경우는 못 봤다. 되는 대로, 그때그때 닥치는 대로 사는 사람이 좋은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를 못 봤다.
지금 한 번 자신이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하는 습관 중에 좋지 못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몸에 안 좋은 것을 매일 섭취한다던지, 재미를 위한 미디어를 매일 장시간 접한다던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떠올리고 한 달, 1년, 수년이 그렇게 흐르면 그것들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그리고 그 사간에 좀 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다른 활동이 무엇인지, 한 달, 1년, 수년이 흐른 후, 그렇게 매일 밥복적으로 한다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생각해 보자.
지인 중에 매주 소그룹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해서 특정 주제를 정해서 공부하고 토론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후배가 있다. 몇 년 지나자 수많은 이슈들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이 늘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조리 있게 발표하는 연습을 통해서 많이 성장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시각을 타투 거나 마우 중요한 스케줄이 아니면 그 포럼에 참석하는 습관을 유지해가고 있다. 가끔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포럼 주제에 관한 설명과 토론 이슈를 보면서 보완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히고 대인 관계가 좋기로 소문이 났다.
이렇게 좋은 습관 하나는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좋은 활동을 설계하고 반복적으로 꾸준히 하는 그 자체가 이미 비즈니스를 잘할 수 있는 여건과 자질을 드러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