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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롬 Apr 03. 2020

4월 2일의 좋은 시선

언시생 4명이 뽑은 오늘의 칼럼

1. [한국의 창(窓)] 코로나 앓는 미국, 패권도 잃고 있다

M: 미국의 패권이 줄어드는 복합적인 이유들. ‘협력적 리더십’으로 패권 형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코로나 사태는 이미 경험한 세계화의 역풍들 즉 테러, 환경파괴 난민, 극단적 민족주의 등의 연장선상에 있다. 세계주의 없는 세계화, 마음의 봉쇄까지 초래하는 국경 봉쇄가 지속되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다. 과거와 다른 진화된 패권, 협력적 리더십이 필요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469&aid=0000483016


2.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미래 변화 7대 요소로 본 코로나19 이후의 세상

�: 코로나 19 사태로 앞으로 바뀌게 될 미래를 7가지나 따져본 글. 이제까지 나온 칼럼은 대부분 사회적 변화를 예상하는 데 그쳤다면, 여기서는 사회, 기술, 환경, 인구, 정치, 경제, 자원까지 다방면의 미래를 예측해봄. 

“코로나19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는 미래 변화 7대 요소 STEPPER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STEPPER는 사회(S), 기술(T), 환경(E), 인구(P), 정치(P), 경제(E), 자원(R)의 합성어다. 미래를 예측할 때 일곱 개 요소로 나누어 보라는 뜻이다. 빛을 그냥 보면 그 속에 어떤 색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프리즘으로 분석해 보면 일곱 가지 색이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989609


2.  ‘사이버 강의 대참사’의 책임은 누구에게? 

피자: 사이버 강의에 대한 입장이 갈리는 요즘, 온라인 강의 제작이 익숙지 않은 교수진, 데이터 용량도 준비 못 한 채 온라인 강의를 실시해 버린 대학, 질 높은 온라인 강의를 기대하는 학생들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담담한 말투로 풀어낸 점이 읽기 편했다. 

"이 와중에도 양질의 비대면 강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교강사들이 있다. 그들의 개인적 능력과 노력에는 찬사를 보내되, 극히 일부의 사례를 부각시켜 부재하는 시스템을 은폐하지는 말자. ‘별풍선이라도 쏘고 싶을 정도로’ 고품질의 비대면 강의를 제공해야 하는 책임은 결국 대학 측에 있다."

http://naver.me/Fs9NKN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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