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 국제멘사협회 회장 빅터. 실화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건가? 내가 올바르게 가긴 가는 걸까?라고 생각이 든다면
당신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그리고 힘들게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기 전에
한 권의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힘이 되었다.
이 책을 적절한 시기에 만나게 되어서 좋았으며 감사했다.
목차를 넘겨 책의 첫 장을 펼치자
내가 계속해서 절망에 빠지거나 지금 힘든, 어려운 상황 속에 있더라도 우리는 이 말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는 말을...
호아킴 데 포사다... 저자를 보면 혹시 무언가를 떠올려지지 않은가? 마시멜로 이야기...
그렇다. 스탠퍼드대에서 실시한 마시멜로 실험과 그 이야기를 풀어낸 책의 저자이다.
책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바보 빅터' 책은 두 명의 사람들 인생을 보여주는 데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써졌다고 한다.
국제멘사협회 회장이 된 '빅터'와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온 못난이 콤플렉스를 가진 '트레이시' 여성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써져서 놀랐으며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는 말을 더 이상은 웃으며 넘길 수가 없게 되었다.
바보 빅터 중에서
(자기 믿음이라는 단어를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노력을 하지도 어떤 것을 해볼 시도는 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나는 잘 될 거야'라는 생각은 하지 말길 바란다.
그런 행동은 자기 믿음이라는 단어를 맥 빠지게 하는 것 같다.)
어른이 되면 자신을 믿기 어려워진다.
최후의 순간까지 자기에 대한 믿음을 버려서는 안 돼
포기해선 안돼.
아무리 세상의 기준과 다른 길을 가고 있더라도,
자네 스스로 자신을 믿는다면 누군가는 알아줄 거야.
하지만 반대로
나를 믿어라
우리 주변에는 긍정적인 정보와 부정적인 정보가 혼재되어 있어.
성공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정보를 믿지 -월트 디즈니
빅터는 콘래드 힐튼의 말을 빌려
"남의 재능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기가 가진 재능을 발견하라.
우리는 숫자로 가늠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의기소침해지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찾아올 때마다,
17년을 바보로 살았던 빅터 로저스의 인생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은 우리의 진정한 스승이었어요. 감사해요. 선생님"
"난 너희들의 재능을 펼치게 조금 도와주었을 뿐인걸,
그것을 행동해 옮긴 건 온전히 너희들 몫이었지."
누군가의 선생님... 제자를 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와 함께 있는 그리고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능 또는 그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더불어
포기하는 것보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자신을 믿는 네가 잘 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인간이
인생을 바쳐서라도 진정으로 추구하려고 하는 것은
바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