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게 뭔지 알려면 일단 모두 맛을 봐야 합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은 삽화와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따뜻한 커피나 달콤한 차와 함께한다면 더 좋을 듯싶네요.
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
평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1인
책을 읽으면서 읽고 난 뒤, 나에게 와 닿은 글이 있으면 공책에 옮겨적고 한다
깎아놓는 연필로 좋은 글을 쓸 때 연필이 내는 소리가 좋다
쓱- 쓱-
그냥 좋다
이제는 연필을 넘어서 내가 선택한 글들을 나누려 보려 한다
좋은 글 속에서 저는 선택과 삶 포기 용기 등에 대해 끼적거려보려고요~
마법의 순간 중에서
* 당신의 선택이 잘못이었다고 느끼는 순간,
과감히 작별을 고하고 뒤돌아설 줄 아는 용기를 내세요
그러면 삶이 새로운 만남으로 당신의 아픔을 보상해 줄 것입니다
* 고통은 잠시지만 포기는 평생입니다
*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상처를 마주 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열쇠 꾸러미에서 실제로 문을 여는 것은
가장 마지막 열쇠인 경우가 많습니다
* 진정한 땀의 대가는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이 되느냐입니다
* 다리가 너무 지쳐 움직이기 힘들 때는
마음으로라도 걸음을 멈추지 마세요
당신의 길을 포기하지 말아요
* 고통이란 희생이나 극기라는 말을 위장하면
사뭇 그럴싸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그 실제를 직접 마주하면
더없이 무섭고 끔찍한 것이죠
* 시간을 죽이려고 빈둥거리지 말고
무슨 일이든 찾아서 하세요
* 열정에 넘치는 가슴은
어떻게든 기회를 불러오는 법입니다
** 인생이란 요리와 같습니다
좋아하는 게 뭔지 알려면 일단 모두 맛을 봐야 합니다
*저는 이 말이 왠지 모르게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