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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잘라드립니다

하버드 교수가 사랑한 이발사의 행복학개론.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걱정을 잘라드립니다.라는 제목에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그림이 있어 호기심에 책을 열어봤다. 

대체로 나는 베스트셀러를 들여다보기보다는 호기심과 느낌에 따라 책을 고르기도 한다.

소개할 책은 탈 벤 샤하르의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도서이다.

실제로 탈 벤 샤하르의 이발사 이기도 한 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는 떠올리면 긍정 심리학이 떠올라서일까?




수많은 챕터 중에 제일 먼저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도서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중에서  (탈 벤 샤하르 지음/ 서유라 옮김)



“ 페튜니아 줄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 가지치기를 너무 자주 해서는 안돼요.

일단 충분히 자랄 때까지 자연에 맡기고 그다음에 손질을 해야 하죠."         




때로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더군요        




대부분의 사람은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착해요.

물론 이런 태도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보통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연에 맡겼을 때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거나 해결책이 명백히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가 되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히 알게 돼요.    





사실 그의 조언은

혁신 분야에서 수많은 연구에 의해 뒷받침된 방법론과 일치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종종 그 문제에서 손을 떼고 전혀 다른 곳에서 새로운 모험을 해야 한다. 

훌륭한 정원사는 땅을 일구고 가지치기를 해야 할 때와,

한 발 물러나 자연에 모든 것을 맡길 때를 정확히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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