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uranga Dandasana
차투랑가 단다아사나는 힘을 길러주는 기본 자세이며,
수리야 나마스카라와 앉은 자세들을 하는 동안 반복적으로 나온다.
차투랑가 단다아사나를 통해 익히게 되는 정.렬.의 원리들은
팔로 균형 잡는 자세,
힘이 많이 필요한 자세,
거꾸로 하는 자세 등 훨씬 힘들 자세들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할 것이다.
정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필요한 힘을 갖추지 못할 뿐 아니라 부상을 당하기 쉬워진다.
이 자세를 위해 구조적으로 떠받치는 힘은 주로 어깨(팔이음뼈)와 하체에서 나온다. 몸무게를 떠받치기 위해 사용하는 몸의 앞쪽 근육들, 자세의 정렬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뒤쪽 근육들을 생각해 보라. -p90, 아쉬탕가 요가의 힘, 키노
산스크리트어로 [Chatvaari]는 넷,사지(팔 다리), 네갈래의 가지를 의미하고
[Danda]는 막대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차투랑가단다아사나는 곳곳한 널판지 같은 몸통을 두 팔 두 다리로 지탱하는 자세다.
나는 몸과 마음이 바쁠때가 많다.
집안일이든, 회사일이든,
내 마음은 그 다음 단계에가 있어서,
몸은 그 마음을 뒤쫓느라 바쁘다.
설거지를 하면서, 세탁기 빨래를 생각하고,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면서 바닥청소를 생각한다.
집안 현관을 들어서면 나는 레일위를 움직이는 로보트같이 움직인다.
나의 분주함은 요가할때도 나왔다.
아르다 우따나아사나에서 호흡과 함께 발을 뒤로 뻗어 차투랑가단다 자세로 들어간다.
그때마다 나는 자꾸 발을 움직였다.
오른발을 앞으로 놨다가, 왼발을 좀 더 왼쪽으로 움직였다가,,
꼼지락꼼지락..발을 어떻게 놔도 안 맞는 느낌이 든다..
선생님이 물어보셨다.
생:"왜 자꾸 발을 움직이나요?"
나:"제가요? "
생:"네. 계속 발을 움직이고 있어요."
나:"자꾸 틀린거 같아서요."
생:"불필요한 동작은 하지 말아요. 본인을 믿고 해요."
나:"아..네.."
차투랑가단다아사나를 하기 위해 몸을 밑으로 내리기 전에
나는 내가 틀린거 같아 불편하다.
손도 삐뚠것 같고, 발도 좀 기운것 같고,..
갈팡질팡한다.
분주하고, 후회한다.
무언가를 하면, 그것을 받아들이면 된다.
나는 책임을 지기 싫은거다. 욕심이 많은 거다.
내가 뻗어낸 다리 위치에서 그대로 밑으로 내려가는 것 조차도
이리재고, 저리재고,,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다.
차투랑가단다아사나를 하며,
내 몸의 무게를 느끼고,
몸통을 내 두 팔, 두 다리로 떠 받든다.
그리고 내 널판지 같은 몸통을 그대로 바닥으로 내린다.
앞으로 무게가 치우쳤다면,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내린다.
또 다시 할 때는 다시 고쳐보면 된다.
우선 다리를 뒤로 뻗었으면,
믿고 내려가 본다.
치밀하게 생각하느라 갈팡질팡 하지 않고
대강 살면서 내 몸의 정렬을 좀 더 깊이 느껴본다.
지적 결벽증에서 벗어나,
대강 사는 삶의 힘을 길러본다.
나를 내어 맡겨 본다.
"나는 지금 이 상태로 행복합니다. 이대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At the very core of the ego lies the desire to surrender to the highest truth.
The ego is the soul lost in an imaginary identity.
Remove the mistaken identity and the soul stand forth within all fors.
Then even the most ordinary human aspects of one's being are seen as they are, the Buddha.
We embrace our Buddha Nature as an act of love and service to all beings. Then there is no ego in it. (Aduash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