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부귀영화>시리즈를 끝내고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브런치를 좀 더 개인적인 블로그처럼 써보려고 생각했는데 왜인지 이곳에는 조금 더 공적인 글들을 써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쉽사리 글을 업로드하지 못했습니다. (이래놓고 <안부귀영화>는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 됐지만…) 그러나 이번 글만큼은 이곳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번 글은 다름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돈벌이(?) 공지글 입니다. 그동안 익명으로 글을 써오긴 했지만 조금만 검색해 봐도 요즘은 평범한 개개인의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저에 대한 정보 역시 찾으실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가끔씩 모르는 분들의 연락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카데미 입학 관련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한예종 관련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입학 시험 관련은 정보들이 많지 않다보니 갈증을 느끼다가 용기를 내서 연락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 연락을 받으면 그동안은 제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을 드렸습니다. 저 역시 다른 분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왔기에 제가 받았던 것을 또 다른 분들에게 드린다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 저도 조금 지치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검색을 하다 보니 입시는 물론이고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1년간 공부(?)를 하는 프로그램 같은 것도 있고 아주 다양한 입시 학원(?)들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아카데미나 한예종 ‘입시’ 관련으로 과외(?)같은 것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있어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예술을 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라는 이름을 붙여 상품화하는 것이, 그로 인해 제 이익을 얻는다는 부분이 (혼자만의 양심상) 용납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도움을 드렸던 것이었는데 이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두둥)
그동안의 저는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최소한의 돈만 벌면서(연명하면서) 살아왔지만 최근 대학원도 다니기 시작했고,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나도 장사꾼의 마인드로(응?)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 밥벌이에 더 목숨(?)을 걸어야겠다는 다짐을 굳게 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어쨌든 그래서 저 역시 입시 관련으로 상담을 받기로 결심했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다만 저는 정식 ‘수업’의 형태가 아니라 클리닉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영화 아카데미, 한예종 영화과/전문사 입시 클리닉
-지원자의 현재 역량과 자료 기반 컨설팅
-자기소개서 방향 제시 및 피드백
-시놉시스, 시나리오 리뷰, 면접 관련 조언
등을 각 차시(1차, 2차등)에 맞게 해드립니다. 다만 제가 대신 써드리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방식, 페이 등 더 자세한 사항들은 직접 문의 부탁드립니다.
합격시켜드린다는 말씀을 드릴 순 없습니다. 절대로요. 그러나 저는 대학교 재학중일 때부터도 저희 학교에 오고 싶다는 학생들부터 해서 온갖 주변 지인들의 아카데미나 한예종, 심지어 회사 입사 관련 자기소개서와 이력까지도 봐주고 도와준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더라구요 허허. 아무래도… 제가 자기소개서를 좀 잘 쓰다보니 계속 부탁들이 있었던 거겠죠…?(자랑맞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지원자의 솔직한 면을 잘 끄집어내고 진실된 글을 쓸 수 있게 해드릴 자신은 있습니다. 그러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kinomadcho@gmail.co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