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 무엇인가, 간결한 답
#인사청문회 #강
정치의 선명성은
곧 계파라는 논리와 또는 다름을 드러내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무엇을 택할까?
오늘날의 국회는
인사청문회조차 여야 공수 교대의 장으로 전락하고,
참신한 ‘다름’은 실종된 풍경이 되었다.
정치는 도덕이 아니다.
정치는 눈높이이다.
학문적으로 완전한 도덕은 불가능하고,
세속의 현실 속에서는
여론과 시민단체의 감시가
일종의 ‘심판’으로 작동한다.
정치의 목적은 진영화를 넘어서야 한다.
국민적 감성과, 참견의 시점에서
우리는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다름을 인식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
정치는 용기와 결단의 다른 이름이다.
정치공세가 문제라고 말하면서
‘갑질’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일,
이미 도리가 아닌 것이다.
"뭐가 다른가?" 이 질문에 답할 줄 아는 정치인 드물다. 그럼 도덕적 가치는 정말로 비현실적 목소리일까?! 철학•비판을 없애는 정치, 힘들어진다. 내가 장애인이라고 문제에 대해 두둔하는 일은 없을 것이지만, 장애인 부모인 그녀를 심판하지는 않을 것이다.
잘잘못을 떠나 남의 죄를 품는 일이 진정한 용서를 뜻한다. 우리는 하루아침에 까발려진 이웃에게, 그의 과오라 할지라도 멸망이 아니라 참된 길로 초대하고 인도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는 죄인을 편드냐고 힐난하겠으나, 나는 기꺼이 죄인의 친구가 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