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이뤄질 마음의 안식

지극한 마음의 기록

by 초연이


열린 듯 열리지 않은 그 마음

하지만 결국은 안식으로 가득 차 있으리라

믿고 싶은 간절한 소망.


결국은 따스하게 귀결되길

돌고 돌아 아늑한 보금자리였길

모난 상처들을 후련하게 씻어내는

햇빛에 따끈하게 데워진 부드러운 시냇물이었길.


흔들리며 다져지고

넘어지며 굳은살이 배이더라도

결국은 희망이 나의 편이었음을

결국은 모두가 넋 놓고

간결하고도 호탕하게 웃어넘기는 날이 오길.






화,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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