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떤 사람들은 진실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석하여 믿는다.
묻지도 않고,
물어보려 하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미 자신이 그려놓은 답안지를 나에게 들이민다.
나는 그냥 묵묵히 틀린 답안지를 바라만 본다.
진실을 말하면 변명이 될까 입을 다문다.
진심으로 아니라고 말하면 믿지 않고,
거짓으로 네 말이 맞다 하면 믿는다.
알고보니 내가 식물들을 키우는게 아니라 식물들이 나를 키우고 있던, 식물들이 말없이 보여준 위로들을 기록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