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3월 배당 입금
요즘 미국주식, 한국주식 하는 모든 분들 신음이 깊어질 것 같다.
나 역시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니지만 뭐 한두해 하고 끝낼 것도 아니고 목표는 노후자금 마련이기 때문에
조급하게 손절하지 않고 꾸준히 가져가는 종목들로만 진행하고 있다.
개별종목은 단 3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삼성전자.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고점에서 -20%이상 손실이 났지만 뭐 어쩌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홀딩!!
아~지난번 150달러로 마소가 떨어졌을때 계좌에 남은 300불을 털어서 마소 2주 샀구나 ㅎㅎ
걍 바이 엔 홀딩 전략!!
냅두고 있어도 주식이 떨어져도 들어오는 배당금~
오늘 생각지도 못했던 마이크로소프트 배당금이 들어왔다.
주식 하락으로 그래도 좀 쓸쓸했던 내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역시 배당금 밖에 없구나...
마이크로소프트 배당금은 지난해 12월에 들어왔고, 3월에 또 들어왔다.
마이크로소프트 배당금은 3월, 6월, 9월, 12월 이렇게 4번 들어온다.
배당률은 현재 1.47%
배당은 지난 2016년부터 주기 시작해서 준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배당수익률은 2016~2017년도까진 2%였지만 2018년도부터 지금까진 1%대로 내려앉았다.
주가가 많이 올라 그런가?
배당주라기 보단 배당성장주? 아님 걍 성장주?
그래도 안주는 것보단 낫다 ㅎㅎㅎ
이렇게 주는 배당금 모아 애플, 마소 한주씩 더 사야지 ㅜㅜ
요즘 1200원대 환율 아래에서 환전해 개별종목보다는 ITOT를 주로 구매하고 있다.
10% 하락했을때, 20% 하락했을때 총 2번 추가매입을 진행했는데...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30%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하락할 때 개별주는 좀 무섭다.
그냥 이럴때 지수에 투자하는게 마음편한 것 같아 ITOT만 매수중.
주식과 상관없이 걍 빨리 코로나19가 진정이 됐으면 좋겠다.
일상적인 생활이 이렇게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이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처박혀 있다보니 어느새 봄이 온지도 모르겠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