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드는 로또청약
오늘은 개포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날입니다.
역대금 부동산 로또라 불리고 있어 100만명 청약설이 돌고 있는 단지인데요.
뉴스 기사부터 시작해서 블로거들까지 가세해 홍보하고 있는 단지라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아요.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34
기사 내용을 보면 전용면적별 분양가, 주의할 점등이 잘 나와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요~
우선 면적별 분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용면적 34㎡ 분양가 6억5681만원 , 59㎡ 12억9078만원, 전용 132㎡ 21억9238만원입니다.
4년 전 분양가로 나와 최대 2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특히 무순위 청약이라 청약통장, 주택보유수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돈 안드는 로또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실거주 의무와 전매제한 등의 규제도 적용되지 않고요.
다만, 대출이 어렵고 만약 당첨이 됐는데 돈이 없어서 계약하지 않으면 재당첨 제한이 10년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걱정은 당첨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정말 후덜덜한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 같으니 말이에요.
그래도 로또는 돈이 들지만 이번 무순위 청약은 돈이 들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청약홈에 들어가 신청하면 결과발표일까진 행복회로를 돌릴 수도 있고 말이죠.
저는 남편과 저 둘이 청약을 해볼까 합니다.
남편은 전용 59㎡, 저는 전용 34㎡ 각각 넣어놓고 며칠간 행복해져 볼 생각입니다.
혹시나 되도 그림의 떡인 전용 132㎡는 차마 넣지 못하겠습니다. ^^;;;;
이런게 되겠어?라는 생각에 시도조차 안해보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데 사실 이런 시도를 꾸준히 하다보면 부동산에 관심도 갖게 되고 무순위 청약이 무엇인지 알게도 됩니다.
나름 재테크 공부가 되기 때문에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기회가 있을때 될지 않될지 상관없이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그러다보면 정말 될지도요 ^^
모두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