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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Legal) AI 영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야기

Legaltech SaaS Sales 첫번째 이야기

by 크리스

내가 경험한 영업 분야


첫 영업을 시작한 분야는 식품유통업이었으며, 수입식품을 국내에서 리패키징하여 유통을 했다.

두번째 영업은 에듀테크 시장 속 교육 플랫폼을 영업했으며 IT SaaS 플랫폼 영업을 처음 시도했다.

그리고 세번째 도전하는 분야는 리걸 AI 분야로 IT SaaS 플랫폼 영업은 동일하다.


영업직무는 지키고 있으나 변화하는 시대에서 산업을 바꾸며 진화해가고 있다. 역시나 내 영업의 근간이 되어주는 경험은 유통영업이지만 위 모든 경험을 쏟아 이번 도전도 성공적으로 이뤄낼 욕심을 내려한다.



리걸 AI 분야는 시장 규모가 어떻길래?


리걸 AI분야는 리걸테크로 불리우며 2024년 기준 약 1조 6천억원의 시장규모를 자랑한다. 서울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리걸테크 시장 속 AI 상품들은 지속적인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도 다수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리걸테크 시장 내 타겟고객들은 AI를 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조수라는 개념으로 함께할 마인드로 자리잡고 있다 한다.


리걸테크라하여 전체 시장 파이는 커보이지만 내가 속한 곳은 특허와 관련된 곳으로 그리 큰 시장이 아닐 순 있다. 다만, 해외 시장까지 내다본다면 단연코 큰 파이의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음으로 본다.


특히 특허청에 따르면 24년 인공지능(AI) 보안 시장의 규모는 34조원이라 말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AI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며 특허출원의 비중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한다.


즉, 앞으로의 시장 방향에 맞는 성장이 될 것이라 판단했고, 이번 회사에 합류해 함께하게 되었다. 비록 첫 근무날이었지만 고되면서도 즐거울 것 같은 미래가 살짝 그려지곤 있다.



산업분야를 바꾸며 감수해야 하는 것


위에서 말했듯 식품(F&B) -> 교육 (에듀테크) -> 법률 (리걸) 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매번 감수해야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산업 내 동향, 단어, 업무 프로세스, 니즈, 페인포인트 등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는 공부가 상당히 이루어져야 영업이 가능해진다.


그렇다보니 첫 출근임에도 부담이 컸었고, 우리 프로덕트가 제공할 수 있는 순기능을 이해하기 이전에 업계의 흐름과 이해를 높이려했다. 온보딩 공백인 시간마다 특허 관련 공부를 계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수년간 배워가며 모든 것을 채워가겠지만 이러한 공부가 나쁘지 않다. 내가 경험했던 것이 산업이 다를지언정 이 모든 것은 지혜가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포부..?


우리 회사의 세일즈를 맡게 되며 성장 그리고 성장을 목표로 한다. 목표달성은 물론 초과 달성을 목표한다. 말처럼 쉽지는 않겠고...무섭기도 하지만..!!!


난 이번 합류에서 성장을 통한 규모 확대로 몸집을 키워가는데 청사진을 그렸다. 그 과정에서 배워가는 알찬 내용들과 내가 고민하게 되는 것들에 있어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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