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를 하고 해야해서 미뤄 두었던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칩을
중성화 수술을 하면서 하게 되었다.
칩을 등록하기 전에
개인정보를 적게 되는데
나와 뭉치에 대해 적으면서
뭔가 모를 뭉클함이 있었다.
이 작은 생명에 대한
행복하고도 무거운 책임감 앞에
맹세하는 느낌이 들었다.
뭉치야
내가 더 많이 사랑해줄게
네가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엔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단순하고 가볍게 , 어제보다 가벼운 오늘을 살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강아지인 (고양이보다도 예민한) 하얀색 털뭉치를 모시고 사는 집사이기도 합니다 ㆍㅅ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