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내리던 밤

by 선선











한밤중에

소리도 없이 내리는 눈을

어떻게 알고

끙끙대며

까치발 들고

보고 있던걸까?


생각해보니

우리가 함께 보는

첫번째

눈이네


설레어

잠못 이루는 널 보며


나도

설레임으로

바라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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