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친절한효자손 Nov 27. 2023

대청호의 푸른 하늘

대전 대청호를 아십니까? 모르신다고요? 당장 검색 ㄱㄱㄱ




작업환경 : 아이패드프로 5세대 12.9인치 + 애플펜슬 2세대 + 프로크리에이트
작업시간 : 약 1시간




필자의 동네 근처에 있는 대청호! 가양공원 언덕만 넘으면 대청호는 금세 만날 수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날은 날씨가 진짜 맑았었다. 구름 한 점 없는 그런 날이었다. 아마 봄이 시작할 즈음에 방문했을 거다. 그때 이모티콘 모임 초창기 때였고 그날은 대청호 근처 카페에서 그리기로 했었던 날이었을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싶은 사진을 빠르게 찍고 카페에서 음료를 홀짝홀짝 마시며 바로 그림 작업에 들어갔다. 참고로 나무는 하나하나 그리지 않았다. 나무 브러시가 있어서 그냥 찍으면 끝이다. 그렇기에 디지털 풍경 그리기는 정말 정말 쉽다. 끝.

매거진의 이전글 충주의 어느 카페에서 바라본 저수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