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러디스 빅토리호 기적의 사람들 5
개인적으로 나는 작전이 끝날 때까지 이곳에 있고 싶지만 명령이 떨어져 어쩔 수 없이 떠납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피난민과 함께 있습니다.... 피난민들을 구하는 데 있어 에드워드 당신이 보여준 확신은 나의 무거운 짐을 훨씬 덜어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 정말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현봉학이 에드워드 포니에게 보낸 편지. 1950년 12월 20일
"한국전쟁으로 생긴 천만 이산가족 중에 백만 정도를 만든 책임감은 저에게 있지요. 저도 그들의 이별이 이렇게 길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