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enthood
부모도 마치 입시생처럼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입시를 공부하는 것 말고,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요.
예전엔 그랫을지 모르지만,
이젠 그냥 부모가 되지는 않아요.
요즘 세상은 할 수 있는 것이 넘치고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넘치기에
부모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야 해요.
하지만, 아이를 키워면서 또 느끼는 건
부모가 어찌하던지 간에
아이는 그 나름 스스로 잘해나갈 것이죠.
요즘 아이들 공부하는 거 보면 짠합니다.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끝까지 믿고 끝까지 지켜봐 주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