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
나의 최고의 장점은 모든 안 좋은
감정을 오래 끌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그 당시엔
서럽고 감정이 울컥해질 수 있지만
자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다음날
웬만하면 바로 리셋해 버린다.
그냥 또 좋은 기운으로 그냥 오늘
흘러가는 기운대로 살자
그런 사람이다.
나쁜 기운을 오래 가지고 지내는 사
람이 있다.
그 게 해결될 때까지 징징거리며 안달
복달하며 주변 사람까지 피곤하게 만
드는 사람이 있다.
때로는 망각이 유익하다고 나는 생각
한다.
사소한 것들에 대한 분노, 슬픔,고통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간다면 그 시간도
아까울뿐더러 정서적으로나 육체 적은
로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게 뻔하다.
모든 질환에 70% 는 스트레스로 인해
온다고 한다.
잊을 건 빨리 잊고 또 오늘을 사는 삶이
좋지 않을까 싶다.
가끔 남편이
"자존심도 읍냐? 금세 풀어지게..."
하는데 난 그냥 그게 좋다.
자존심이 없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마음을
오래 품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하루 하루 좋은 에너지로 살기도 바쁜
세상에 불필요한 에너지로 몇날 며칠을
살아가며 허송세월 하는 거야 말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