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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꽃 정원

자라섬 꽃축제

by 문학소녀

친정 엄마랑 이모랑 자라섬 <꽃축제>

다녀왔어요.


엄마랑 커플 청바지&커플 운동화

깔맞춤 하고 가평을 누비다 왔네요~


좋아하시는 엄마 뵈니 저도 덩달아

기분 만땅,,..

형형색색의 꽃들 사이로

여러 장의 추억도 남기고.


어릴 때처럼,엄마 손 꼭 잡고

이곳 저곳을 누비었지요!

따뜻한 날씨가 한 몫한 날이

였습니다.


젊은 사람들 보다 엄마 또래의

할머니들이 많이들 놀러 오셔서

꽃을 만끽하시며 소녀처럼 르르

노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미소

지어지고..


푸른 하늘과 초록 나무의 싱그러움,

알록달록 꽃들이 마치 수채화 그림

한 폭 같았네요.


1박 2일이 아니어도 당일치기로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기 좋을 듯

합니다.

장마 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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