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릉때릉 알람이 울린다
더듬더듬, 종료버튼을 찾는다.
짹 쨕 짹 새들이 지저귄다.
오늘은
몇 마리나 모였나?
궁금해서 몸을 일으킨다.
그렇게
안녕? 을 묻는다.
글쓰고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문학소녀/ 수월한 계절은 없었다 (2024년 저자) 우연한 엔딩(2025년 저자) 좋은생각 공모전....입선(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