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식 전투기가 최첨단 스텔스 기로 변한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중국이 새로운 스텔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쓰촨 성 청두시 소재 중국과학원에서 지금까지 누구도 해내지 못한, 마이크로 레벨에서 광 전자기 파가 표면에 부딪히는 사건에 대한 완전한 수학적 모델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들은 이 수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meta surface라고 하는 소재를 개발했는데 모든 소재 대비하여 지금까지 보고된 것보다 더 광범위한 스팩트럼의 레이더를 흡수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스텔스 기술은 레이더 전파를 분산하는 형태로 항공기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는 항공기 형태에 제약을 줌으로써 보다 개선된 성능의 전투기 설계를 어렵게 했다. 또한 레이더를 흡수하는 재질의 사용은 항공기 형태에 주는 제약은 없지만 지금까지 제한된 유형의 레이더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었다.
지금까지의 스텔스 재료는 4 ~ 18 Ghz 대에의 레이더에 대해 개발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중국에서 개발에 성공한 재료는 0.3 ~ 40 Ghz 대에 걸쳐 스텔스 기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한 마디로 현재 설치된 전 세계 어떤 레이더도 이 재료를 사용한 스텔스 기체를 탐색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 기술을 개발한 것은 罗先刚 박사(1970년생, 한족) 팀이다. 이들은 사실 상 수년 전에 이론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이 기술을 기존의 평범한 전투기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성공한다면 중국은 삽시간에 수백 대의 스텔스 전투기가 생기는 마술을 부릴 수 있게 된다. 더구나 스텔스 기능성은 미국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cmp.com/news/china/science/article/3018974/chinese-scientists-hail-incredible-stealth-breakthrough-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