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명세서, 이렇게도 작성해봤어요!
오늘은 기능 명세서 작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웹 서비스를 기획하며, 문서 작성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중요시했습니다. '효과적’은 기획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며, '효율적’은 문서 작성 및 조회 시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획자: 노션에서 기능 명세서 작성 후 피그마로 와이어프레임 작성
디자이너: Lo-fi 와이어프레임을 참고하여 실제 디자인 작업
개발자: 노션 명세서와 디자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개발
팀원 간 기획 동기화 문제
개발자들의 불편함 호소
기획자의 문서 수정 리소스 증가
개발 진행 상황 파악 어려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 팀의 [피그마를 활용한 문서 작성/협업 방식]을 참고하여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좌측: 화면에 나타나는 데이터 서술
중앙: 와이어프레임, 후에 최종 디자인으로 변경
우측: 기능 명세서와 개발 상태 체크 영역
장점: 문서 통합의 편리함, 데이터 정책의 명확성, 세부 케이스 명세의 TC 기반
단점: 개발 진행 상황 체크의 부담, 화면의 가독성 문제, 데이터 정책 기술의 애매함
협업의 전제 조건은 기획 문서의 필수성에 대한 이해와 합의입니다.
새로운 방식의 도입은 모든 팀원의 이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번에 이 방식을 사용한다면, 문서 작성 방식을 개선하고, 레이아웃을 조정하며, 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기존 방식의 비효율성으로 고민 중이라면, 카카오 팀의 방식을 참고하여 팀 상황에 맞게 수정하고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는 새로운 기능 명세서 작성 방식을 도입하는 데 있어서 경험, 협업,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