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만들기
위의 이미지는 패턴의 기본적인 요소를 만드는 사용되는 노드들의 구성이다.
어떤 노드들이 사용되었는지 알아보자.
polygon노드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보았을 것으로, 다각형을 만들 수 있는 노드이다.
안의 조작 창을 보아도, 기본 디자인 툴의 사용 경험이 있다면, 쉽게 다룰 수 있다.
Wiggle의 경우 노드 박스에서 제너러티브한 모형을 만들기 쉬운 노드인데, 그 형태들이 매우 불규칙적이어서 재미있게 느껴진다. 필자의 경우 Wiggle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애프터 이펙트에서 카메라를 흔들게 만드는 메뉴에서 처음 사용해보았다. 노드 박스의 경우도 그렇게 다르지 않다. 이 노드에 연결된 모형을 좌우, 상하로 흔들어서 다양한 모형을 만들어 준다.
기본적인 요소를 복사하여 각각 다른 형태로 2개의 기본 형태를 만든다.
그리고 그것들을 compound라는 노드에 연결하여 하나의 형태로 합성한다.
compound를 align노드에 연결시킨다. align은 기준점을 재설정하는 노드라고 생각하면 쉽다.
다음으로 reflect 그리고 copy를 차례대로 적용시킨다.
기본적인 형태를 만들어내면, 80%는 완성한 것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우리가 다음에 해야 할 행동은 간단하다.
컬러를 적용시키고, 이것을 그룹화하여, 패턴을 만들게 좋게 해놓고,
grid노드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한 줄의 패턴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copy를 활용하여 이것을 복사하여 패턴의 형태로 만든다.
이것이 마무리 작업의 시나리오다.
위의 노드 트리를 만들어 놓으면, 간단하게 숫자를 적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보통 wiggle의 seed값이나, polygon의 숫자들들 갖고 놀아보면, 정말 다양한 형태르들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