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심하게 다친 곳의 통증은 다 회복되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아리는 법이다.
계단을 내려다가다 발목을 심하게 삐었다면
계단을 갈때마다 발목이 다 나았더라도 통증이 느껴지는 듯하다.
통증.. 그 때의 아픔은 잊으라고 하지만 아픔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경우도 있다.
그 아픔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그 기억을 통해
더욱 행동을 조심히 하게되고 신중해질 수 있다.
아픔을 되돌아보면서 아픔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숙할 수 있다.
오늘은 기억할 아픔이 많은 날이다.
@혀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_160416 중, 세월호 2주년 -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