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서
복음 이후 율법의 행위
공부 이후 성적/공부시간
율법의 행위로 복음이 증명될 수 없듯, 성적이나 공부시간으로 공부의 본질에 맞게 학습하는지 여부를 증명할 수 없다.
2. 행위로 자랑하지 못하는 복음
성적으로 자랑할 것이 없는 공부... 복음의 즐거움이 중요하듯 공부의 즐거움이 중요하다.
그러니 성적으로 증명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
행위로 증명하려는 노력은 자랑을 낳는다... 자신의 성취를 드러내려 한다.. 심지어 믿음의 행위도 그러하다.
인정받고 자랑하려는 공부는 자랑을 낳는다.
행위가 중심이 되면 늘 우리의 행위로 좌절하며 신앙의 기복이 생긴다.
성적이 중심이 되면 늘 성적으로 인해 좌절하며 생활의 기복이 생긴다.
복음은 부족함을 인정하는 회개에서 출발한다.
진정한 공부는 부족함을 인정하는 현 자리에서 시작된다.
3. 복음은 기다림이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심으로 우리가 회개하도록 기다려주신다.
공부의 경우 성과에 대한 부담감에서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
4. 율법과 시험
율법으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회개에 이른다.
시험으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공부에 애쓴다.
5. 정죄와 판단
현재 상태로 누군가를 정죄할 이유는 없다. 부족함의 정도와 관계없이 그걸 자각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면 영광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현재 성적으로 누군가를 판단할 이유는 없다. 부족함의 정도와 관계없이 그 자리가 출발점이며 결국 한참 후의 도달점으로 말할 수 있다.
6. 비교에서 자유로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 즉 복음만이 중요하니 자신의 교회에서의 위치나 율법의 수행 정도로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우월감을 드러낼 이유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더 가지거나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그 친밀한 인격적 교제에서 기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진정한 배움의 자리에 있다면 남들과의 비교로 인한 우월감, 혹은 열등감으로 배움의 기쁨을 막을 수 없고 남들의 인정이나 칭송을 받는 성취에 좌우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상대적인 위치가 아니라 자신의 성장이다.
7. 끝없는 부족함에 대한 자각 그러나 영원한 기쁨
나의 노력이나 성취로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나의 부족함의 크기나 깊이를 더 자각할수록 은혜가 넘친다. 부족함에 대한 자각은 끝이 없으나 그 은혜로 인해 노력을 멈출 수는 없으며 작은 성취에도 기쁠 수 있다.
배움을 지속할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더 자각하게 된다. 시험 성적만이 그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알아가는 사소한 즐거움을 멈출 수 없다.
8. 혼자만의 것이 아님
복음으로 인한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된 자는 그 기쁜 소식을 주위에 널리 알린다. 그걸 전도, 혹은 선교라고 한다.
배움의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된 자는 그가 알게 된 귀한 사실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알려준다. 그걸 배워서 남 준다고 한다.
9. 삶으로 드러나는 변화
자격이 있어서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복음으로 인한 구원을 선물 받은 후에는 성령의 도우심에 의한 자발적 인격의 변화와 삶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본질적인 배움의 기쁨은 지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적용되는 변화로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