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습법(Feat. 예비고1 영어 공부법)

by 청블리쌤

친구 선생님 아들이 예비 고1이 되었다.

더 일찍 만나서 컨설팅을 해줄 수도 있었지만, 아이가 마음이 열려야 하고 간절함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내 원칙이라서 오랜 기다림 끝에 고등학교 입학하기 3달 전에 만나게 되었다.

중학교와는 다른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의 전제와 방향성에 대해서, 아이의 수준과 기질에 맞는 각 과목 공부법, 특히 영어공부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전 포스팅 자료를 아래 링크로 모아보려 한다. 고등학교 준비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되지만, 가능하다면 좀 더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그걸 잘 알면서도 딸들에게도 그 시작 시점을 강제하지 못했다. 시작은 부모나 교사가 아니라 학생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후회를 동반한 시작을 한다. 후회가 몸에 새겨지지 않으면 아무리 잔소리를 들어도 그저 낙천적인 생각과 귀찮음으로 미뤄두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다소 늦은 출발점과 시작점에 대해 가슴 아파할 필요는 없다. 그저 시작할 기회가 있음에 감사하며, 그 순간 그 자리에서 시작하면 된다.

단, 처음부터 제대로 잘 해보려는 굳은 의지가 아니라 천천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과 속도로 시작해야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이 방향은 고등학교 가서 무조건 1등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행복하게 공부하기 위한 준비다. 물론 1등을 해도 된다. 근데 그건 1등하기로 마음먹어서가 아니라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어쩌다 보니 얻은 보너스 같은 축복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공부는 평생공부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chungvelysam/22294094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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