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도 활용보다 기본원리를 먼저 확실하게 해줘야 학생 스스로 응용할 수 있다. 이제까지 블로그에 소개했던 영상은 원리를 언급하면서도 활용에 더 초점이 있었다면, 지금 소개하는 영상은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하여 노션의 문턱을 넘게 해 줄 보물 같은 영상이다.
이미 문턱을 넘었다고 착각하고 있어서인지 동영상을 보는 내내 노션을 이렇게 설명하면 되겠다는 감탄으로 봤다.
"핵심만 체계적으로 - 템플릿 실습"으로 구성되어 기본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영상제작자는 유료로 노션 강의를 하시는 분인데 유튜브에 기초적인 영상을 무료로 전격 공개하면서 오히려 유료 오프라인강의 요청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노션이 어렵게 느껴졌거나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의 재생목록 모두 10편을 차례로 무료로 수강하시길.
기초부터 단계를 올려가며 설명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차례대로 수강하실 것을 추천드림.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ErXCnRMWoLxs8FSrtyY7_iGXh_A-Yin1
<추가 정리 : 노션이 어려운 이유> 위의 영상을 다 보시면 다 이해하실 내용
1. 메뉴가 노출된 워드, 엑셀 등과 달리 메뉴가 숨겨져 있음 - 미니멀리즘. 그래서 깔끔함. 조금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리함.
2. "폴더-파일" 구조가 아니라 "페이지-페이지"구조. 페이지 안에 페이지를 구성해서 하위구조 및 체계화하는 방식.
3. 블록개념.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이 하나의 블록임. 이 개념만 넘어서면 자유자재로 페이지를 구성하고 체계화하는 편리함을 누리게 됨.
4. 엑셀의 표와 다른 데이터베이스구조. 노션 데이타베이스 표에 있는 하나의 셀은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며. 하나의 페이지로 되어 있음. 처음엔 어렵지만 데이터베이스관리에 최적화된 것을 차차 깨달아가면 노션에서 헤어나올 수 없음. 그 데이터베이스는 표, 캘린더, 보드, 리스트, 갤러리, 타임라인으로 변신도 가능함.
5. 용어가 생소함. 이것도 조금만 지나면 극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