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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블리쌤 Jun 05. 2024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얼마 전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렸다. 

https://blog.naver.com/chungvelysam/223460671172

그 글에 이런 댓글들이 달렸다.

이 답을 들은 신규 영어 선생님은 정말 복받은

분이시네요. 오늘 아침에 이 글을 만난 저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감동의 도가니~~^^ 감사합니다.



학습의 기록을 담은 꾸준한 연구 플랫폼 만들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지가 않네요ㅠ 모르는 것을 채워가며 천천히 성장해 보려고요!



선생님 초등 고학년 학생들 영어전담 교사예요 지치고 힘든 출근길을 행복하게 해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선생님께서 내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유하시고 이런 글을 남기셨다.

너어어어무 위로되고 감사한 글이다.

역량이 부족해도, 메워야 할 구멍이 많아도 지금 이대로 괜찮구나.

다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면 되는구나.

감사합니다 선생님. 얼굴도 한 번 뵌 적이 없지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공유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이런 글까지 남겨주시다니...

그래서 생각했다. 이것이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일 거라고... 학교나 강연에서의 만남을 넘어서서 만나 뵌 적이 없는 분들께도 내가 이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적 같은 기회에 감사할 뿐이었다.

 


한두 분이라도 나의 글과 자료에 도움을 받는 분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위의 분들처럼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그 블로그에 이렇게 댓글을 달아드렸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어쌤 청블리입니다. 선생님 공유 글 보고 정말 감동했고 감사했어요. 이래서 내가 블로그를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지금처럼 겸손한 배움의 자세로 이뤄내실 끊임없는 성장을 응원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또 대댓글을 달아주셨다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올려주시는 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께 많이 신세 질 것 같네요..ㅎㅎ 덕분에 더욱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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