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 자연과 친구 되어- 3. 금강공원을 걸으며
온천장으로 이사한 지도 3개월이 지났고, 집 근처라는 편리함 때문에 金剛公園(금깅공원)을 자주 찾는다. 이 곳을 여러 번 왔지만, 오늘도 보지 못한 hidden spot, 세 군데를 발견하고 자세히 살펴보며 맑은 공기와 초록색의 향연으로 걸어 들어갔다.
첫번째는, '생각하는 대나무 숲 길'
(thinking bamboo forest road)
많은 사람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산길 맨발 걷기 코스로 정비된 곳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고, 공간에 어울리는 숲길을 만들어 놓아서, 걸으면서 눈이 즐거웠다.
두번째는, 평평한 길에 만들어진 맨발 걷기 장소이다.
코스의 길이는 짧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깔끔한 맨발 걷기 코스이다.
오늘이 4월 15일, 땅 바닥은 조금 차가웠지만, 30분 정도 걸으니, 등에서는 땀이 나고, 상쾌한 공기가 몸에 들어와 기분이 상쾌해졌다.
세번째는 숲 속에 있는 배드민턴장, 주말 낮에는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곳이지만, 오늘은 평일이라서 조용하다. 아무도 없는 코트를 가볍게 달려 본다. 테니스를 20년 정도 하면서 구기 종목에는 큰 관심이 있어 기회가 되면 공기 좋은 숲 속 안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하고 운동하고 싶은 마음을 살짝 가져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