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대중 음악계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면 이 사람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데요. 피아노 하나로 전 세계인들을 클래식 음악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조성진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하나같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조성진을 천재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가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 사람은 정말 무아지경에 빠져 연주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느껴집니다. 또, 그의 머릿결, 표정, 손가락 하나하나에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나 고민들이 숨어 있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살펴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에 대한 정보를 찾아봅니다.그에 대한 나무 위키를 검색하기도 하고,그와 관련된 최신 기사를 읽어보기도 하면서 말이죠. 조성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가 알아본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조성진의 기본정보
조성진은 1994년 5월 28일생으로,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나이 만 27세. 키는 171cm라고 합니다.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띠는 개띠라고 하네요.
피아니스트로서의 역사
6살 때 친구들을 따라피아노 학원을 가면서피아노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바이올린도 함께 배웠지만, 피아노가 앉아서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피아노를 선택했습니다. 학원에서 피아노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개인 레슨을 그만두고,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서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에 입학했습니다.
2005년에 음악춘추 콩쿠르에서1위를 하면서 두각을 드러냈고,각종 콩쿠르를 석권했습니다. 2008년 15살 때 모스크바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1위를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16살 때 최연소, 아시아인 최초로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쓰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1위를 차지하면서만 15살 때 병역 혜택을받게 되었습니다.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아시아인으로서 3번째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예선부터 본선 1차~3차, 결선에이르기까지 감정 기복 없이매 라운드를 압도적인 기량과진화한 해석을 거치면서안정적인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그 뒤로 국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 많은 연주자들과 협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성진 연주의 특징
그의 공연은 항상 매진을 기록하는데, 그의 인기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특히 일본)에서도증명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주 시 실수가 거의 없고,강한 루바토(박자에 얽매이지 않고,자유롭게 하는 연주법)와투명하면서도 차가운 음색이특징이라고 합니다. 실수를 적게 하는 것 자체도 대단하지만, 음악이 소극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대단하고놀라운 능력이라고 합니다.
그는 클래식 평론가들에게 충실한 기본기를 갖추었으면서도 놀라운 응용력을 가진 연주자라고 평해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테크닉에 치중해감성 표현이 부족할 때가 있다는지적을 받을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그러나, 이것은 세계 무대에서이름난 동양계 연주자들 대부분에게따라붙는 평이라고 합니다. 비서양계 연주자에 대한 서양 클래식 음악계의 텃세일 수 있다는 것이죠.
조성진의 호불호
보통 피아니스트들은 독주회가쓸쓸해서 협주를 좋아하는데,조성진은 독주회가 더 좋다고밝혔다고 합니다. 다수와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해서파티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앙코르 연주는 지양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앙코르가 디저트 같아서,단 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관객들에게 좋지 않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관객들에게 하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손수건으로 가려서 기침 소리를작게 해 달라는 것이었는데요. 보통 관객들이 음악이 격해질 때안 들릴 거라 생각하면서기침을 하는데 오히려 더 크게들린다고 합니다.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에 있어서는 감각이 예민한 조성진 군인 것 같습니다.
조성진의 포부
쇼팽 콩쿠르 우승자라서 그런지,많은 팬들은 그를 쇼팽과 연관시켜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의 별명 중 하나도 "쵸팽(성씨인 Cho와 쇼팽을 섞은 별명)"일정도죠.그러나 자신은 쇼팽으로 기억되기보다연주의 영역을 넓히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뷔시 타계 100주기인 2018년에 음반과 연주회에드뷔시 관련 연주를 늘렸고,향후 자신의 30대에는 브람스 연주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밝혔다고 합니다.
클래식 음악계의 대중화에 대해서는"대중의 클래식화가 이루어지는 것을더 바란다."라는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변질시키는 것보다,클래식 음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좋아하는 일반 음악팬들이 보다많아지기를 원하는 것으로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성진의 라이프스타일
조성진은 장시간 연습에매진하는 스타일은 아니며,하루 4~5시간을 연습 시간으로정해놓고 집중적으로 연습한다고 합니다. 여가 시간에는 축구나 야구를 보기도 하고, 수영으로 체력을 기르고,책, 공연, 전시,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많이 하러 다닌다고 합니다.
한편, 잠도 많이 자는 게으른 편이라고도 합니다. 기상 시간은 보통 점심때쯤이라고 합니다. 주로 낮엔 피아노 연습을 하고밤에는 사람들을 만나거나여가를 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취미는 목욕(반신욕), 그리고인터넷으로 각종 베이커리,디저트 가게나 맛집을 조사한 뒤찾아가 맛을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이탈리아 요리(특히 파스타), 프랑스 요리,일본 요리, 각종 디저트(특히 티라미수 케이크)라고 합니다. 또, 와인, 된장, 사골 같은오래 정성을 들인 음식을 좋아하며맥주도 즐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유럽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다 가보는 것이 그의 꿈이라고 하네요.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라면으로끼니를 때우는데, 자신이 직접 요리를하는 것보다 남이 해주는 것을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이후로머그컵을 수집하고 있고,스타벅스 시티컵도 모으고 있다네요. 두 개씩 사서 하나는 실제로 사용하고,하나는 전시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역사와 미술에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여행 중 정처 없이 떠돌다가좀 무서운 곳은 가지 않고,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그곳에 머무르는 즉흥적인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연주 도중에 특유의 찡그리는 표정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조성진 자신은 콤플렉스라며고치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그 특유의 표정을 매우 좋아하죠.
지금까지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웅장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공연장에서의 조성진 외에도 다양한 그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네요. 그가 연주하는 베토벤의 <황제> 영상을 보면서 그를 알아가다 보니, 이제는 그가 사랑스러워지기까지 합니다. 귀여운 외모에서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낼 수 있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만큼 그에게는 고독과 싸우고, 훈련에 지친 시간들이 자리했을 텐데요.그러면서도 계속 자신을 채찍질하거나다독이면서 수많은 연습의 시간들을거쳐 나갔을 것 같습니다. 지금 그는 웃고 있지만, 그의 손가락은 웃고 있지 않죠.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