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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화평론가 최재훈 Dec 26. 2018

2018, 올해의 공포영화_<할로윈>

올해의 발견

데이빗 고든 그린, <할로윈 Halloween, 2018 >

<할로윈> 이미지 컷

주인공 로리(제이미 리 커티스)는 살아남은 희생자에서 복수와 해방의 아이콘이 된다.

이를 위해 오랜 공포의 아이콘, 마이클을 명분 없는 찌질이 변태 살인마로 끌어내린다.

이제 맞서 싸울 모든 준비가 된 피해자(여성)들이 등장, 통쾌하게 복수하고 묵은 공포에서 해방된다.
장르영화의 오랜, 여성혐오의 프레임을 시원하게 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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