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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홍 Apr 11. 2016

나를 위한 그림놀이

07.물감놀이

난 수채화는 잘 쓰지않는다.

어렵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물이며 붓이며 파레트를 꺼내는 것이 귀찮았다.ㅋ

휴대용 붓과 팔레트가 있어서 그나마 간편하게 수채화그림을 그릴수가 있게 되었지만...

왠지 손이 잘 가지않았다.

런데 왠일인지 오늘은 자연스럽게 붓과 물감에 손이갔고, 오랜만에 물맛을 느꼈다.

전통적인 수채화기법을 구현하기엔 내 실력이 부족하므로

내식대로 수채화로 그림을 그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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