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Omaha) 해변
아름다운 풍광은 언제 봐도 좋다.
여행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눈이 호사하는 것이겠지만 가끔은 이런 여행도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찾은 오마하 해변. 파리에서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현장이다. 치열했던 그 날의 그 해변은 세월의 흐름 속에 조용히 역사의 한 장으로 흘러가고 없지만 바다를 바라보는 여행객의 마음은 멀리서부터 숙연해지는데 잔뜩 찌푸린 날씨까지 일조를 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연합군에 의해 노르망디 5개의 해변에서 1944년 6월 6일 새벽부터 7월 중순경까지 강행되었는데 그중 가장 연합군의 피해가 컸던 곳이 바로 오마하 해변이다.
본문은 '프랑스 이런 곳도 있었네'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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