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까머두르(Rocamadour)
로까머두르(Rocamadour)
라스코 동굴에서 1시간여를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조그만 마을 '로까머두르'(불어 발음은 '호까머두흐'다). 도르도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절벽 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마을이다. 마을 안 차량 진입을 금지해야 할 정도로 자그마한 마을이다. 마을 밖 공용주차장의 대형 버스에서 내리는 많은 일본 관광객들을 보면서 그들의 프랑스 탐구열에 놀라기도 했지만 이 조그만 마을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몽생미셸에 이어 프랑스에서 2번째로 아름다운 마을로 뽑힌 이 곳은 성모 마리아의 성소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많은 순례자들의 사랑을 받는 마을이기도 하다.
본문은 '프랑스 이런 곳도 있었네'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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